구례군,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서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 제시
네덜란드·벨기에와 치유농업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김순주 기자 | 입력 : 2023/10/16 [09:59]
김순호 구례군수는 10월 12일 '2023 기후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에서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2023 기후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심포지엄 © 구례군
|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1.5도씨포럼, 순천대, 호남대, 전남테크노파크, 한국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구례군, 영암군 공동주최했다.
미국 등 6개국, 대학,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미래 농업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순호 군수는 '구례 치유농업 1915'라는 주제로 치유농업 추진 사례, 치유농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육성 방향,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흙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네덜란드 아누크 하프캄프는 '케어팜의 핵심가치', 벨기에 윌리엄 롬바우트는 '플랑드르의 돌봄농업:최첨단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국과 구례 농업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사 초청 세미나와 치유농업 선도 국가인 네덜란드·벨기에와 치유농업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업신문
- 농업신문,농업,농촌,귀농,귀촌,도시농업,농사정보
- www.agrinews.co.kr
치유농업, 구례군 관련기사목록
- 치유농업프로그램 전문인력 역량 강화
- 행복 Up! 스트레스 Down! 교사 마음 챙겨요
- 농업으로 마음을 치유한다
- 경상북도, 치유농산업 고도화에 앞장서다!
- 경상남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북농기원,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
- 성인 10명 중 7명, 농업·농촌 ‘쉼·치유’ 공간으로 육성해야
- 힘내세요, 향자씨!
- 농진청 개발 치유농업 프로그램 이전·실증화 ‘박차’
- 유채랑 나비랑, 보리랑 나랑, '아동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 경상북도, 대구시교육청과 치유농업 확산 협약 체결
- 앵초꽃이 울고 있다
- ‘농촌치유서비스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로 촉진
- 강원도농업기술원, 치료·재활 가능한 치유농장 발굴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치유농업 머리 맞대”
- 식량작물 이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 확인
- 나만의 치유화분 만들기로 우울함 탈출
- 농업으로 심신 달래는 시대, 치유농업교육
- 충청북도, 농촌에서 치유의 해답을 찾다
- ‘치유농업’은 새로운 농업활력의 원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