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용 파프리카 ‘뉴다온’ 농가현장평가회 개최

11. 29.(수), 밀양시 초동면 파프리카 재배 농가, 관계자 30명 참석

노경란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3:11]

간식용 파프리카 ‘뉴다온’ 농가현장평가회 개최

11. 29.(수), 밀양시 초동면 파프리카 재배 농가, 관계자 30명 참석

노경란 기자 | 입력 : 2023/12/07 [13:11]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9일 밀양시 초동면 파프리카 재배 농가에서 경상남도가 육성한 파프리카 ‘뉴다온’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

 

▲ 파프리카 ‘뉴다온’ 농가현장평가회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번 평가회에는 재배농가, 유통업체, 연구 및 지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품종 파프리카의 식미와 시장성을 검토하고 유통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신품종 ‘뉴다온’은 일반 파프리카의 1/3 크기인 70∼80g으로 수입 미니파프리카 품종보다 크다. 당도가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간식용으로 적당하며, 소가족이나 1인 가정에서 소비하기에도 좋다.

특히 ‘뉴다온’은 기존 수입 품종보다 다양한 재배환경에서도 열매가 잘 달리는 특성이 있어 재배가 수월하고 수량이 많다는 점에서 참석한 농가의 호응도가 높았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유통 관계자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지만, ‘뉴다온’은 식미가 좋을 뿐만 아니라 수량성이 높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최성태 연구관은 “대형온실 대비 수익성이 낮은 소형온실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 뉴다온의 재배를 유도한다면 국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경상남도 내 11개 파프리카 재배 농가에서 신품종 현장실증 재배를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는 농정국과 협업하여 신품종 보급 사업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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